당당한 그녀 마이진, 아들 얘기에 여린 눈물…

입력 2010-0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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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진이 속한 그룹 '악녀클럽' 공식 팬카페

40대 몸짱 가수 마이진(본명 전진희)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진실게임'에 도전했다.

마이진(42)은 여성 댄스그룹의 리더이자 래퍼이다. 중학생 아들을 둔 이혼녀 마이진은 QTV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마이진은 이혼녀에서 섹시 몸짱 가수로 살기까지의 밝히기 힘든 진실들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진실게임에 참여했다.

하지만 MC 김구라가 "데이트한 남자가 100명이 넘느냐"고 묻자 마이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아들과 관련된 질문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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