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화보
탤런트 최정원(29)이 대학 입학 10년 만에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최정원은 19일 서울 필동 동국대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2009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최정원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입학한 지 10년 만에 졸업했다.
최정원은 "이제 정말 사회인이 된 것 같다. 10년 만에 졸업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 동기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졸업해 부모님께서 가장 기뻐하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같은 학교 학생인 탤럼트 박재정(경영학과)과 탤런트 박하선(연극영화학)도 함께 학사모를 썼다.
한편, 최정원은 SBS 드라마 '올인'으로 얼굴을 알리며 이후 KBS 2TV '소문난 칠공주', '바람의 나라'에서 열연하고 최근에는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진빨강'을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