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9일 그룹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리스크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금융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그룹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리스크관리 바로알기, 유형별 리스크 알아보기, 리스크와 자본, 신한의 리스크 철학 등의 내용으로 전 직원이 알기 쉽도록 온라인 애니메이션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리스크관리의 실패로 인해 몰락한 대형 금융기관인 베어스턴스와 리먼브러더스 등의 사례를‘이야기 속으로’라는 컨텐츠로 구성, 교육해 리스크관리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 이번 리스크 교육 외에도 경영진을 비롯해 직급별로 차별화된 리스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리스크 교육 강화를 통해 리스크관리 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적 수행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이번 리스크 교육은 그룹 전 직원이 리스크에 대한 책임감 있는 오너십을 가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문화적 차원에서 리스크관리 비즈니스를 그룹 전체에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