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결선에 진출하는 모태범(위)과 이규혁(아래)(사진=뉴시스)
18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 모태범은 2관왕, 이규혁은 첫 메달에 각각 도전한다.
모태범은 지난 15일(현지시간) 500m 금메달을 따내 1000m까지 석권을 노리고 있다.
이규혁은 동계올림픽 무대에만 5번이나 출전하는 베테랑으로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3위이자 이 종목 한국기록(1분07초07) 보유자이다.
이들은 1000m를 주 종목으로 삼고 있어 메달 사냥에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강석은 주 종목인 500m경기가 끝나 이번 주 내로 귀국길에 오를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