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서 조권과 '아가씨를부탁해'에서 윤상현(사진=MBC/KBS2)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의 멤버 탤런트 윤상현과 2PM 조권이 앙숙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끈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패떴2'에는 탤런트 윤상현, 방송인 김원희와 개그맨 지상렬, 신봉선, 소녀시대 윤아, 2PM 택연, 2AM 조권 등 7명의 패밀리가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마을로 첫 여행을 떠났다.
첫 촬영에서 윤상현과 조권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상현이 형이 편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막 대하게 된다"고 고백했고, 윤상현은 "조권이 무섭다"며 두려워했다는 후문이다.
'패떴2' 제작진 측은 "의외로 허당스러운 윤상현의 예능 적응기와 윤상현을 구박하는 조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