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시큐리티는 16일 미국 대형유통회사인 LOREX사와 160만 달러(한화 19억) 규모의 DVR제품 첫 오더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ITX시큐리티의 본 건 LOREX사를 통한 COSTCO 매장 사업은 총 대수 기준으로 약 1만8000~2만대로 예상되며 매출기여도는 패키지 기준으로 약 900만불(한화 기준 약 100억원)로 예상되는 대형 수주 사업이다.
ITX시큐리티 관계자는 “2010년 1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작년부터 신기술 적용을 통한 다양한 차세대 신제품 개발에 전념해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2분기부터 매출 폭이 크게 상승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품질 향상 및 생산 Capa 증대를 목적으로 일관 생산 공정을 갖춘 수원공장 설립이 3월말 완료 되어 올해 2분기부터 Full가동 될 것이며 이에 따라 DVR 신제품 및 올해 초 일본 Buyer인 CBC America사와 계약 체결된 IP카메라의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