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지난해 매출액 300원을 달성했다.
인프라웨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302억824만원으로 전년 대비 27.2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55억324만원으로 전년 대비 14.38% 늘었으나 순이익이 27억5281만원을 기록해 47.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와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미국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Verizon과 AT&T, Sprint Nextel등의 메인 사업자를 비롯해 BMC, BWA, Bell 등을 통해 상용화 중이며, 중국 시장 및 아시아 CDMA 시장, 영국, 독일 등 유럽 시장까지도 상용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1st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교세라, 모토로라와도 브라우저 탑재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기술력을 새로운 시장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며 "올 2010년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OS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시장에 상용화 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