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개그맨 서경석(38)이 영원한 단짝 이윤석(38)의 아내로부터 선물 받은 한약을 먹고 부작용이 발생해 고생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2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서경석-이윤석은 지밌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서경석은 이윤석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약을 선물받은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서경석은 "내가 이윤석 결혼식 사회를 봤는데 그 답례로 1년 전 한약을 지어주셨다. 그런데 갑자기 부작용을 났다"고 얘기했다.
출연진이 "어떤 부작용이 있었냐"고묻자 서경석은 "열꽃이 피더라"며 "나중에 들어보니 더 좋게 만들려고 일부러 녹용을 많이 넣다더라 내몸이 녹용과 안 맞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