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눈치 없는 한선화에게 분노 폭발

입력 2010-02-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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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필요해4'에 출연 중인 김정민과 한선화(사진=MBC 에브리원)

연기자 김정민이 가상 동생이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에게 버럭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4'에서 가상 가족 관계를 맺고 있는 김정민과 한선화가 서로 양보를 요구하며 신경전을 벌인 것.

가상 아빠 준규는 가족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지만 평소 독립적인 생활을 꿈꾸던 언니 정민은 동생 선화와 같은 방을 써야 한다는 사실에 속상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눈치 없는 선화는 마음대로 방에 영역(?)표시를 해 놓는가 하면 상의 없이 제멋대로 침대를 정하며 정민의 심기를 건드린 것.

동생이니 언니를 챙기는 건 당연하다는 정민과 언니도 동생에게 양보하는 게 있어야 한다는 선화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오빠 마르코는 "둘째가 뭐라고 하냐"며 대놓고 막내를 챙겨 정민의 분노 게이지를 100으로 끌어 올리는데 가담했다.

한편 두 자매의 미묘한 신경전은 12일 오전 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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