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이 2PM 멤버 옥택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황인영은 "그동안 찾아 헤매던 이상형이 가까이 있다"며 옆에 앉아 있던 옥택연을 지목했다.
그녀는 "집에서 2PM의 무대를 보는데 택연이 옷을 찢고 복근을 드러냈을 때 심장이 멎을 뻔했다"고 고백하며 "30대가 넘어가면 거친 남자가 좋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영은 또 "평소 택연 팬이라 직접 산 CD에 사인도 받았다"며 "방송하면서 이렇게 설렌 적이 없는데 지금은 너무 떨린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황인영은 택연과 포옹해 보는 것이 소원이라며 택연을 사심(?) 가득히 안아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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