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지역 톨게이트서 교통안전 패키지 15만개 증정
현대자동차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설 귀향이 시작되는 오는 12일 서울지역 3개 톨게이트에서 귀향길 안전운전 물품을 증정하는 '현대차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귀향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방지와 동승가족의 편의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서울·동서울·서서울 3개 톨게이트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15만 여명의 귀향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귀향고객들에게 현대차 10만원 할인권(상용, 택시, 법인용 제외, 3월 출고限 사용)을 비롯해 ▲전국 도로교통지도 ▲살균 물티슈 ▲생수 ▲차량용 쓰레기 봉투 ▲목 베게 등 다양한 교통안전 물품 패키지를 톨게이트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현대차는 주요차종 안내책자 및 2월 판촉전단, 기업PR 자료 등 다양한 홍보물을 함께 증정해, 차량 홍보뿐만 아니라 고객만족경영과 품질경영 등 현대차의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1일 부터 11일 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해 주는 '현대차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2일 부터 15일 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6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귀향객들에게 안전운전에 필요한 편의물품을 증정하는 공익캠페인"이라며 "현대차 교통안전 패키지로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