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9일 LG전자에 따르면 빅뱅이 모델로 나선 롤리팝2는 작년 1020세대에 특화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큰 인기를 모은 폴더 폰 '롤리팝'에 이은 후속제품이다.
롤리팝2는 진한 파랑, 핑크 등 원색 위주의 전작과 달리 순수한 색상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유행 색상인 파스텔톤 핑크, 라임, 바이올렛에 세련된 광택을 적용했고, 유선형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폰은 폴더 앞면에 위치한 220개의 숨은 발광 다이오드(LED) 표시 면적을 이전에 비해 2.5배 이상 키웠으며, 전화/메시지 수신 시 상대방을 식별할 수 있는 '시크릿 라이팅(Secret Lighting)'은 색상 및 반짝이는 위치까지 지정 가능하게 했다.
또 얼굴이 작게 나오는 광각 셀프카메라와 셀카도우미, 전화수신 시 뒤집으면 무음으로 자동 전환되는 모션무음 등은 유지하고, 지상파DMB, 인맥관리를 위한 베프관리 기능 등을 추가했다.
한편 빅뱅이 광고 모델로 나선 롤리팝2의 가격은 50만 원대이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