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고려대 법대 교우회 2010년 '자랑스러운 고대 법대인상'에 송정호 전 법무부장관과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법인 청계 송정호 이사장은 법무연수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 및 제 52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한일은행에 입행 후 한일은행상무, 우리증권 대표이사,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8년 6월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자랑스러운 고대 법대인상은 고려대학교 법대교우회가 동문중에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교우회 발전에 공헌한 고대 법대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