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국내 1위 업체인 인포바인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하며 시작한 후 약세로 전환했다.
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인포바인은 2.22% 하락한 3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 3만3000원을 상회하는 3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3만7900원까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물량들이 쏟아지며 밀리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2006년 이후 3년간 이 회사의 매출은 연평균 69%씩 성장한 인포바인은 향후 개인정보 보호가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