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디어 존' 포스터
영화 '디어 존'(Dear John)이 '아바타'의 독주를 꺾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채닝 테이텀,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영화 '디어존'이 8일 현재(한국시간) 2969개 상영관에서 32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7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제임스 카메론(미국·56)의 대작 '아바타'를 꺾어 대중들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디어존'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멜로영화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존(채닝 테이텀)과 순수하고 청순한 여인 사바나(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짧지만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디어존'은 내달 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어 존'이 최고의 흥행작 '아바타'를 한국에서도 꺾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