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폐결절과 스케줄 조정 등의 이유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코너 '단비'에서 하차한다.
탁재훈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단비를 하자하는 이유가 폐결절 때문만은 아니다"며 " 탁재훈이 음반과 영화 준비도 동시에 하고 있어 해외촬영이 잦은 단비'는 스케줄 조정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결절 진단을 받았다. 그는 정밀 검진을 받고 치료에 할 계획이다.
'일밤'이 현재 시청률 등 난고를 겪고 있어 다양한 코너 실험을 계속해서 시도해 보고 있는 시점에 탁재훈은 '일밤-단비' 코너가 아닌 다른 프로에 잔류 할 예정이다.
한편, 탁재훈이 빠진 '단비'는 6일 녹화에 모델 겸 배우 마르코가 합류 한다. MBC '단비' 관계자는 "이번 촬영에 마르코가 합류하기로 했다. 촬영 후 고정출연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