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엄마아빠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수리의 아빠인 톰 크루즈가 외국 연예 매거진 'OK!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수리가 배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본인이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데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수리가 연기에 관심을 갖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수리의 데뷔를 전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가장 열렬한 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인 케이티 홈즈 역시 수리에게 연기에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뮤지컬과 연극 관람을 시켜주고 있다. 지난 주에는 뮤지컬 '메리 포핀스' 공연에 두 차례나 데려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