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 독주 제꼈다

영화 '의형제'가 '아바타'의 고공행진을 막고 나섰다.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고 '영화는 영화다'로 인정받은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의형제'가 개봉 주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아바타'를 누르고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했다.

'의형제'는 5일 전국 14만 3445명, 누적관객 16만 4274명(영화진흥위원회 기록)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수 1위를 했다.

'아바타'는 같은 기간 전국 8만 1459명, 누적관객수 1158만 3057명을 기록 개봉 50여일 만에 2위로 1위의 행진을 멈췄다.

한편, '의형제'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에서 만나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 분)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의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뿐 아니라 코믹과 감동이 함께 스며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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