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인은 7일 방송예정인 KBS '달콤한 밤'의 코너 '달콤한 인연' 녹화현장에서 자신이 보고싶어 하던 첫사랑이 중학생 시절 과학 선생님이었다고 고백했다.
가인이 "선생님은 당시 영화배우처럼 멋있어서 짝사랑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선생님은 "밝고 잘 웃던 학생이었다. 목소리가 좋아서 나중에 성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중학교 시절 가인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날 가인은 보고싶던 첫사랑을 만난 후에도 "아직도 선생님을 보면 설렌다"며 소녀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