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가 4회 연장방송을 논의중이다.
까칠 셰프 최현욱(이선균 분)과 서유경(공효진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10회는 17.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9회에 비해 2.2%나 오른 수치다.
'파스타'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주 쯤 최종결정이 나겠지만 현재로서는 연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연기자들과 협의하는 단계다" 밝혔다. 이에 당초 16부작으로 예정됐던 '파스타'는 20부작으로 종영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지난 2일 드라마가 끝날 무렵 최현욱은 "나도 너 좋다구"라는 고백과 함께 서유경의 두 눈에 키스를 했다. 드디어 최현욱이 서유경과의 비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이러한 드라마 전개로 파스타는 20~30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