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산골소녀의 골프 도전기 '버디버디' 캐스팅

입력 2010-0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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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출연 당시 유이(사진=SBS)

여성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유이는 드라마 '버디버디' 주인공으로 확정돼 이용우, 서지혜와 함께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

드라마 '버디버디'는 골프만화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다이나믹한 매력의 골프무협 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

유이는 극중 국가대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 역을 맡아 어린 시절 우연하게 캐디출신 엄마의 8번 아이언을 손에 쥐게 되면서 난관과 난적으로 가득 찬 골프무림 정복에 나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버디버디' 윤상호 감독은 "가요와 광고계에서는 정상에 등극한 스타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아직 신예"라며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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