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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3월 중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경은 아나운서가 오는 3월 중순까지 '뽀뽀뽀'를 진행한 후 출산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개그맨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유재석은 지난해 9월 방송을 통해 "아내가 임신 3개월 째다"라고 희소식을 알렸다.
또 나 아나운서는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태교에만 전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아나운서의 관계자는 "아무래도 스타 개그맨의 아내인 만큼 언행을 조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유재석이 "내년에 아빠가 된다. 쑥스러워서 잘 못했던 말을 전하고 싶다. 여보, 사랑해"라고 수상소감을 밝혀 나경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