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사진=메종)
서정희가 3일 10년 동안 준비해온 라이프스타일 북 'She is at home'을 출간하고 기념회를 열었다.
서정희는 "결혼 30주년을 기념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10년 동안 이 책을 염두에 두고 하나씩 하나씩 그림 그리듯 제 삶을 꾸려왔다"며 "나는 '집'이라는 말이 참 좋다. 그래서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갖게 된다면 그 단어를 꼭 쓰고 싶었다"고 전했다.
'She is at home'은 모던함과 산뜻함이 살아있는 라이프스타일 화보로 지난 세월 동안 서정희가 매일 조금씩 써놓은 26개의 에피소드는 충분히 정제하고 걸러낸 가장 순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편 서세원과 최근 결혼한 딸 서동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동주는 지난 1월2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6세 연상 재미교포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