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드라마편(ID 드라큘라)
'지붕뚫고 무한도전'은 방송연예전문 사이트 티비안에서 만든 1분 30초짜리 영상으로 무한도전이 추석특집으로 기획했던 무한도전 TV에 '지붕뚫고 하이킥'의 클로징 곡을 삽입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이순재와 정보석 정해리까지 1인 3역을 맡아 이명재, 정찮은, 정수리로 변신했고 유재석은 김자옥, 서신애 역을 맡아 김자석, 신석애가 됐다.
길은 황정음을 맡아 황정남과 비슷한 느낌을 줬고 노홍철은 수염 기른 준혁(윤시윤 분) 정홍혁과 수염기른 강세호(이기광 분) 이철호로 분했다.
정준하는 이지훈(최다니엘 분)과 줄리엔(줄리엔강 분)을 패러디한 이지하, 준리엔 역을 맡아 두 훈남을 변신시켰다.
또한 전진은 이현경 역을 맡아 이전경이 됐고 복귀를 앞둔 하하도 광수 유인나로 변신해 이하수, 유하나가 됐다.
그중에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사람은 신세경 역의 정형돈이다. 빨간 목도리에 긴 생머리를 하고 있는 정형돈의 리얼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예쁘다"고 열광하고 있다.
또 봉실장 역에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깜짝 등장해 김실장의 5대 5 가르마를 탄 머리를 소화해 유쾌한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