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1610선 안착 시도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상승세를 보이며 16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2.71포인트(0.80%) 오른 1608.5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 미흡과 프로그램 매도라는 수급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대비 낙폭과대 인식이 작용하면서 오전 지수 흐름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미흡하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억원, 729억원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705억원 내다팔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순매수세에 힘 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7.40포인트(1.47%) 오른 512.0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63억원 내다팔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4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6.70원 떨어진 11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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