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심장'에 출연한 나르샤(사진=SBS)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지난번 실제 나이를 밝힌데 이어 "최초 공개 2탄"으로 잘못된 신체사이즈를 정정했다.
지난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나르샤는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프로필은 이름빼고 다 뻥이다"며 그간 숨겨왔던 실제 키를 밝혔다.
나르샤는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164㎝는 꿈의 키"라며 "실제로는 158㎝"이라고 프로필 내용 수정을 요청했다.
그는 "프로필에 키가 164㎝로 올라온 뒤 작은 키를 들키지 않기 위해 식당에 가더라도 절대 신발을 벗는 곳에는 가지 않는다"며 "단화를 끊은 지 5년째다. 기본적으로 굽은 12㎝ 이상만 신었다"고 그간의 고생을 털어놨다.
한편, '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로 꾸며진 '강심장'은 애프터스쿨 가희와 유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제아, 정가은, 씨엔블루 정용화, 엠블랙 이준, 휘성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