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MBC TV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최현욱(이선균 분)과 서유경(공효진 분)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욱이 다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대신 몸을 던져 팔에 화상을 입은 서유경은 급기야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걱정이 된 최현욱은 서유경의 병실을 찾아 옆 침대에 누운 뒤 "선인장이 좋아, 내가 좋아?", "금붕어가 좋아, 내가 좋아?"라며 마음을 확인하고, 서유경의 손을 잡으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방송 게시판을 통해 "보는 내내 내가 손잡는 것처럼 두근거렸다", "넘 절묘하고 설레이는 멋진 장면"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일 방송되는 10회 에서는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는 최현욱, 서유경의 애정행각과 이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의 갈등이 그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