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도시바코리아의 노트북 신제품 '새틀라이트 L500, L510'
도시바코리아는 '새틀라이트 L500, L510'이 CPU에 통합된 내장 그래픽 또는 'ATI 라데온 HD 5145' 외장 그래픽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사용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세스당 6개의 작업을 동시 수행할 수 있어 HD 동영상 4개를 한 번에 재생해도 영상이 끊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또 15.6인치(39.6cm)와 14인치(35.5cm) 제품 모두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채용했고, 16:9 비율의 와이드스크린에 '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한 웹캠을 통해 실시간 화상대화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도시바의 심플 스타일 룩을 클래식한 느낌을 한 단계 높인 '내추럴 베이스' 바탕에 모델 별로 고급스러운 블랙과 화이트 2종의 컬러를 채용했다.
차인덕 사장은 "올해 노트북 시장은 고화질 콘텐츠,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 및 멀티태스킹을 적극 지원하는 고성능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품의 출시가격은 제품구성에 따라 99만9000원부터 119만9000원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