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 펀드 46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

입력 2010-02-02 08:47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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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형펀드로 46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해외 주식형펀드에 33억원이 유입돼 46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572억원이 순유입돼 하루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했다. ETF를 포함하면 828억원이 순증했다.

채권형펀드로 4104억원, 머니마켓펀드(MMF)로 300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1조22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6조1590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7156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일 대비 1조1824억원 줄어든 305조3822억원으로 집계됐다.

파생상품 펀드 설정액은 60억원 증가한 19조246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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