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파스타' 카메오 출연 "보오노~"

입력 2010-02-01 23:17수정 2010-02-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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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류승범이 드라마 '파스타'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류승범은 1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톱스타 류승범역을 맡아 메뉴에 없던 '트러플 딸리아뗄리'라는 파스타를 시켜 서빙직원과 셰프들을 당황케 했다.

쉐프 현욱(이선균 분)은 유경(공효진)에게 류승범이 주문한 '트러플 딸리아뗄리'라는 파스타를 둘이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류승범은 주문한 음식에 만족스러워 하며 특유의 개성 있는 표정과 말투로 "보노~(이탈리아어로 '맛있는')"를 연발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29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류승범은 "평소에 '파스타'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카메오 출연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달려왔다"며 이선균에게 "유경이를 너무 구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승범은 조여정의 비밀 촬영으로 화제가 된 영화 '방자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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