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공효진이 열연하고 있는 드라마 '파스타'에 '연인' 류승범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 9회에서 류승범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진상 손님으로 출연했다.
류승범은 드라마에서 "메뉴에 없는 것을 시켜도 되냐?"며 자신이 이탈리아에 있을 때 맛 보았다는 '트러플 딸리아뗄레 파스타'를 주문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메뉴에 설사장은 당황했지만 주방장 현욱(이선균 분)은 유경(공효진 분)에게 "우리 둘이 한번 만들어 보자"라고 제의했다.
이날 촬영에서 류승범은 유명 디자이너와 헤어숍 대표 등 지인 3명을 특별 엑스트라로 초청해 4인용 테이블을 채워 코믹스런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