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상대역 이선균 "남자답고 든든해"

입력 2010-02-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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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파스타'에서 상대역으로 나오는 배우 이선균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털어놨다.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한국 최고의 여성 셰프 오세영 역을 맡은 이하늬는 최근 MBC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선균에 대해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남자답고 묵직한 성격이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이선균을 만나기 전에는 굉장히 부드러운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굉장히 남자답고 묵직한 성격이었다"며 "든든한 느낌이 들었다"고 첫인상을 공개했다.

또 "이선균은 한 장면 한 장면 대사 하나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다"며 "심지어 내 동선까지 생각해주는 모습에서 '역시 배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미스코리아가 되기 전에도 연기가 해보고 싶어 연극을 하는 분을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 더 많은 기회가 열란 것은 사실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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