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일, 공시를 통해 1월 한 달동안 4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내수는 2015대, 수출은 2406대였다.
이 같은 내수실적은 지난해 12월(3589대) 대비 43.9%가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1149대) 대비 75.4%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전월대비 64.8% 증가했고, 전년 동기(495대)대비 386.1% 증가했다.
내수와 수출을 합한 전체 판매는 막바지 노후차 세제지원을 받았던 전월의 5049대보다 12.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