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한정 브랜드 '델몬트 시즌애(愛)'<사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시즌 한정 브랜드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델몬트 시즌애(愛) 서귀포 효돈감귤100'(사진)을 출시했다"며 "이 제품은 감귤이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서귀포시의 효돈 지역 햇감귤만 사용한 100% 감귤주스"라고 설명했다.
감귤 주스는 오렌지 주스에 비해 시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직 까지 50%만 함유된 제품이 많다.
'델몬트 시즌애(愛) 서귀포 효돈감귤100'은 엄선된 산지에서 12월 중순 이후에 수확된 최고 당도의 감귤만 수매, 1000% 과즙으로 만들어 제주감귤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롯데칠성은 "이번 '델몬트 시즌애(愛)'는 우리 몸과 가장 잘 맞는 국내산 제철 햇과일로 만든 시즌 한정 주스 브랜드"라며 "제품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위해 제철 햇과일과 특정 산지를 고집하다 보니 원료 공급이 한정적이어서 정해진 수량 이외에는 판매하지 않는 한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앞으로도 우수한 과일을 생산하는 지자체와 협력해 시즌 한정 제철과일 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