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1일 어린이 재난액션 드라마 '긴급출동 레스큐파이어' 방영과 함께 동명의 완구제품 1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긴급출동 레스큐파이어'는 '출동! 레스큐포스'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화재진압과 소방·구조할동을 특화해 재난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소방 영웅의 이야기다. 악의 무리들이 일으킨 재앙에 대항하기 위해 구성된 레스큐파이어 대원들이 장비를 착용해 변신하는 모습, 레스큐 비히클을 소환하고 합체해 각종 악의 무리를 소탕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아찔한 구조상황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손오공은 이번 '긴급출동 레스큐파이어' 방영에 맞춰 주인공 캐릭터 피규어를 비롯해 파이어드레곤 등 비히클시리즈 5종 툴, 웨폰 시리즈 3종 등 총 15종의 완구를 출시한다. 비히클들은 변신 메가폰과 연계해 음성을 인식하고 토미카를 출동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해 있어 TV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레스큐파이어 대원들의 필살기를 그대로 재현해 볼 수 있다. 또한 TV드라마 방영횟수가 거듭할수록 캐릭터 완구 시리즈가 더욱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천하무적 레스큐파이어'는 TV드라마의 재미요소와 함께 견고한 디자인과 품질로 아이들에게 TV속 영웅놀이를 가능케 하는 완구 제품"이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검증된 재미요소에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해 과거 '마법전사 유캔도'와 같은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