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일 기존 ELS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요소를 제거해 자체개발한 새로운 구조의 신상품 ELS를 비롯해, 총 5가지 종류의 ELS를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이번에 자체개발한 New Safe-Up ELS 2905호는 동사의 금융전문가들이 첨단 금융공학기법을 적용해 수익 및 손실여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의 불만사항이었던 ELS 낙인(Knock-In) 조건을 없애 기초자산의 급락에 따른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안정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장점이란 설명이다.
이번 ELS는 총 6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2003년 4월부터 ELS를 판매한 이래 "안정형이나 적극투자형 등 어떤 성향의 고객이라도 언제든지 ELS에 투자할 수 있게 하라"는 모토(Motto)를 갖고 매주 다양한 형태의 공모 ELS 및 고객 맞춤형 사모 ELS를 발행해 왔으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새로운 구조의 ELS를 개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