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이 출연한 영화'마셰티'의 한 장면(사진='더 선' 화면캡쳐)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로한이 데뷔 이후 첫 누드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9일(현지시간) 린제이로한이 새 영화 '마셰티(Machete)'에서 상반신 누드로 남자 주인공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전했다.
극중 에이프릴 벤즈 역으로 등장하는 린제이로한은 계곡에서 다른 여자와 키스중인 주인공을 알몸으로 유혹해 키스에 성공한다. 평론가들은 이 장면이 얼핏 3류 에로 영화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신작 '마셰티'는 지난 2007년 제작된 영화 '글라인드 하우스'의 가짜 예고편으로 선보였다가 이번에 단독 영화로 제작됐다.
주연인 라세티 역은 조니 트레조가 맡았으며, 로버트 드니로, 스티븐 시걸,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