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1일 보토로라에 따르면 2009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 이익은 1억4200만달러로 주당 0.06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연간 매출은 220억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모토로라의 영업현금흐름은 8억7700만달러로 긍정적이었다.
모토로라의 공동 CEOO인 그렉 브라운(Greg Brown)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시장이 다시 성장함에 따라 핵심 글로벌 시장에 대한 우리의 투자가 경쟁력 있는 비용구조와 더불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모토로라는 지난 4분기에 1200만 대의 휴대폰을 출하했으며, 전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7%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