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 에서 일명 '연상녀 유혹 5종 세트'를 공개했다.

연상녀 신영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은 5가지 방법 중 그 첫 번째는 컨실러를 입술에 칠해 핏기를 없앤 후 아파도 신영의 강의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 동정심을 유발하는 것.

세 번째는 그 동안의 친절했던 모습과 대조적으로 일부러 무심하게 대해 신영이 민재를 신경쓰고 돌아보게 만드는 것.
이어 네 번째로 신영에게 자신의 전문 분야인 음악에 대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함께 차를 마신 후 미리 계산을 해놓기. 신영이 돈을 내려고 할 때 아르바이트생은 "남자친구가 이미 계산했다"고 말해 그녀를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아르바이트생은 민재의 친구로 사전에 미리 계획한 일이었던 것.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에 "연하남 김범의 모습에 내가 다 설렌다", "저런 유혹에는 100% 넘어갈 것 같다", "갈수록 캐릭터가 자리를 잡아가 다음 회가 기대된다", "2009년의 유혹시리즈에 이어 올해 상반기는 연하의 유혹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듯" 등의 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