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외주요목들은 29일 혼조세로 마감됐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450원,+9.95%)은 이날도 52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연초대비 약 38% 급등한 수준이다.
KT계열 케이티씨에스(2만6000원,+0.39%)는 2일만에 2만6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고, 케이티스(3만6250원) 는 보합으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대형 IT종목들도 소폭 하락했다. 서울통신기술(4만8250원,-0.21%), 엘지씨엔에스(2만5000원,-0.99%), 삼성광주전자(1만9000원,-1.30%)가 각각 하락했다.
포스코건설(10만2500원,-0.97%)은 10만원대 초반의 횡보가 이어졌고, 한국증권금융(1만5250원,+0.66%)은 5일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1.94%, 249.96포인트 상승한 1만3111.32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0.8%, 263.65포인트 상승한 3만3379.55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3만6375주, 거래대금은 5735만6235원을 기록했다. 씨앤상선이 거래량 10만2003주로 가장 많았으며 거래대금은 케이엔디티앤아이가 2170만5050원으로 가장 많았다.
67개 거래가능 종목 중 20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은 각각 9개, 6개, 보합은 5개다.
상현대인프라코어(5,030원, +130원, +2.65%, 3,030주), 케이엔디티앤아이(3,495원, +440원, +14.40%, 6,209주) 등이 상승한 반면 하락종목은 아이쓰리샵(1,700원, -10원, -0.58%, 2,709주), 셀레네(835원, -55원, -6.17%, 1,974주)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