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내벤처 통해 ‘폐기물자원화사업’ 추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해년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폐기물자원화사업’을 사내벤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폐기물자원화사업은 주요역 등에서 발생하는 재사용 가능한 폐기물을 분리수거 후 친환경제품 등으로 제조·판매하는 것으로 연간 3000톤에 이르는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추진 예정인 폐기물자원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자원재생사업 및 인공어초사업과 더불어 코레일이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녹색철도·국민제안공모를 진행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아이디어를 제안받아 벤처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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