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태-김효진(사진=뉴시스)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이 아이티 피해자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유지태와 김효진이 아이티의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천만 원의 후원금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두 사람이 낸 후원금은 긴급구호 키트를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효진은 2008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유지태는 2009년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