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17kg 감량 다이어트 비법 공개

입력 2010-01-28 13:38

▲현아 17kg 감량 전 후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17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19일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초등학생 시절에는 몸무게가 지금보다 17Kg가 더 나갔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다"며 몸매 관리법을 소개했다.

방송이 나간 후 현아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현아는 체중 조절을 위해 밀가루가 주를 이루는 라면, 튀김 등 각종 분식들을 끊었다"며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였다"고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고 격렬한 춤 연습을 통해 즐기듯 다이어트를 한 것이 주요 비법"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현아가 어린 나이에 17kg를 감량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 "가수를 꿈꾸었던 열정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어졌고 오늘날 무대 위의 현아를 만들었다"며 호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