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임원들은 이날 강서구 가양 2동 소재 가양 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은 후에, 2개 조로 나뉘어 복지관에서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했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했다.
새해 인사와 건강을 화제로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준 신임 임원들은 경제한파 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건설의 박동일 상무는 "이번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독거어르신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사회봉사단장인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 서울ㆍ경인지역 신임 임원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 신임임원들은 해당 사업장 설맞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