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운전자 클럽 ADAC선정, 국내 2500여대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뉴 E-클래스'가 독일 최대 운전자 클럽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의 '옐로 엔젤 어워즈 (Yellow Angel 2010 Award)'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DAC의 '옐로엔젤'상은 차량의 디자인, 이미지와 더불어 가격, 가치, 실용성, 경제성, 안정성, 친환경성의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 되고 있다.
또한 옐로 엔젤 상은 2009년에 출시한 47개 차량들을 대상으로 ADAC Motorwelt지의 1900만 독자들과 홈페이지 방문자들, 2009 IAA관람객들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뉴 E-클래스는 '인기 모델 부문'에서 높은 표차로 수상하게 됐다.
한편 7년 만에 9세대 모델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스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킨 모델로, 2009년 3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2500 여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