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日판매 1위 진통제 '버퍼린' 국내 출시

입력 2010-0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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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강석희)는 일본 진통제 매출 1위 제품인 버퍼린정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버퍼린은 일본 라이온사(社)에서 1963년 발매한 이래 21년간 연속(1988년~2008년) 일본 진통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고수해 온 브랜드다.

두통, 생리통, 발열 등에 효과적인 진통제로 특히 일본내에서 기존 진통제에 비해 진통 효과는 빠르면서도 위장장애는 적어 진통제를 먹으면 속쓰림 증상을 느끼기 쉬운 동양인의 체질에 맞는 진통제로 잘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은 생리통에‘버퍼린 레이디’두통, 해열에‘버퍼린 플러스’2가지 종류의 버퍼린 제품에 대해 일본 라이온사로부터 국내 판매권을 획득한 바 있다.

‘버퍼린 레이디’는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버퍼린 플러스’는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의 복합성분으로 각 성분들의 함량이 단일성분제제에 비해 낮아 위장장애, 간독성 등에 대한 위험이 적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약사업본부 강석희 본부장은 “‘통증에는 빠르게 위에는 부드럽게’라는 한결 같은 메시지로 일본내 No.1 브랜드를 지켜온 버퍼린이 국내에 출시 돼 국내 해열진통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확고한 시장지위 획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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