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이 삼협건설을 인수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7분 현재 미주레일은 가격제한폭(14.61%)까지 오른 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생산업체 미주레일은 전일 자회사 금천개발이 신재생에너지 사업확장을 위해 삼협건설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김형일 미주레일 회장은 "삼협건설 인수를 통해 건설과 풍력발전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사업에 대한 확장 뿐 아니라, 풍력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로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