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흑채 쇼핑몰에서 홈쇼핑으로 업그레이드

입력 2010-01-26 18:00

김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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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개그맨 박명수가 흑채사업으로 홈쇼핑 시장까지 진출한다.

'흑채 개그맨 1기'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박명수는 2008년 탈모전문 쇼핑몰 '거성닷컴'을 오픈하고 지속적인 성장세에 탄력을 받아 2009년 말에는 '모하니'라는 가발 브랜드를 론칭했다.

박명수는 이 성장세에 힘입어 '박명수 헤어리치'라는 헤어증모제(일명 박명수흑채)를 CJ 홈쇼핑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

이 상품 회사 관계자는 "수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과 합리적 가격, 그리고 헤어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제품아이디어로 헤어증모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승부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박명수헤어리치'는 1월 31일 11시 30분 생방송으로 CJ홈쇼핑에서 판매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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