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문근영 향한 일편단심 연기

입력 2010-0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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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사진=JYP엔터테인먼트)

2PM 택연이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을 향한 일편단심 캐릭터를 맡아 첫 연기 데뷔식을 치룬다.

택연은 KBS 2TV 새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의 남자 주인공 정우 역에 캐스팅돼 문근영, 서우, 천정명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극중 택연이 연기할 정우는 밝고 건강하면서도 재밌고 솔직한 캐릭터로 은조(문근영 분)를 묵묵히 바라보는 순정파.

동화 '신데렐라'를 신데렐라 언니의 시각으로 그려나갈 '신데렐라 언니'는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천정명,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문근영, 영화 '미쓰 홍당무'의 개성있는 배우 서우에 이어 '짐승남'의 대표 주자로 알려진 택연의 연기 데뷔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후속으로 2010년 3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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