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어 콘텐츠 ‘English Bean’ 출시

청담러닝과 제휴, 말하기 능력 등 체질개선 강화

SK텔레콤은 청담러닝과 함께 휴대전화와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가 가능한 ‘English Bean 서비스(www.englishbean.co.kr)’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인 영어 취약점인 말하기 부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매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커피 한잔 마시듯 즐기면서 최신 시사 이슈를 간단한 영어문장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출퇴근 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휴대전화로,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인터넷으로 틈틈이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SK텔레콤 ICT 기술과 청담러닝 3E학습 방법론(Exposure→Experience →Education)을 결합한 ‘Smart Learning Service’이다.

시사 이슈에 대한 다양한 표현방식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영어로 녹음하면 강사진이 학습자가 녹음한 표현에 대한 첨삭 지도 및 평가를 해주는 학습관리도 제공된다. 웹사이트을 통해서 해설 강의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심도 있는 학습도 가능하다.

현재 터치방식 휴대폰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다음달 초부터는 T옴니아 계열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1만8000원(VAT별도, 데이터 통화료 포함)이며 상반기 중 1~2개 학습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기업 또는 기관에서도 휴대전화와 웹사이트를 활용한 Smart Learning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인 대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앞으로 SK텔레콤은 ICT 기술을 적용해 학습자의 학습 환경에 맞춘 효과성 높은 다양한 Smart Learning Service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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